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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시즌 체인지업
    취준/체인지업 후기 2023. 2. 18. 15:49

    본심 심사 끝나고 무기력하게 지낼때 즈음, 이렇게는 죽도 밥도 안되겠다 싶어서 체인지업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주된 목적은 1. 규칙적인 생활을 만들기, 2. 강제성을 띄게 하여 하기 싫어도 최소의 준비를 하게 만들기 이렇게 두가지였습니다.

     

    6주간 진행(1.10~2.14)되었던 체인지업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고, 시작했던것이 어제 같았지만 혼자 한것과 가장크게 남은것은 

    정량적 지표입니다. 

    2022년 하반기 취준을 할때는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떤 것을 기록하거나 정량적 지표를 남기지 않았습니다.

     

    체인지업의 가장 큰장점은

    1. 내가 어느회사에 지원했고 정확히 어느부분 전형에서 떨어지고, 무엇이 부족했다.

    2. 이것을 피드백 하는 것과 혼자 작성했었던 자소서를 다른사람이 보게 함으로써, 면접관이 잘읽을 수 있는가?

    3. 그리고 1일 1형(사실 한 1일 4형정도 했음)을 하면서 기록을 남기고, 영상으로 배운것을 적용해보려고 시도한것입니다.

     

    이에 대한 결과는 (목표는 30개였는데 막상 쉽지 않더라...)

    6주간 11개의 기업에 지원을 하였고, 11개중 현재 5개 서류합격 3개 결과 대기 3개 탈락이다. 

     

    이 과정을 해나가면서 달라진 마인드는 지원하면서 계속 피드백 과정을 거쳐나간다는 것이다.

     

    이렇게 썼는데 떨어지네? 그러면 자소서 구조를 바꾸어보자, 어? 여기는 관련 산업 경험이 필요한 곳이겠구나 그러면 필살기 하나 만들자?!

     

    이런식으로 2022하반기와는 다른 마인드로 접근했고, 결과적으로 서류 합격은 경험상 필터링이 걸리지 않으면 면접까지는 가는거같다라는 인상을 받았다.(뇌피셜입니다. ㅋㅋ)

     

    체인지업 참가비가 10만원이지만 전혀 아깝지 않았고, 이형 영상에 매번 나오는 말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전략과 하는 방법 알려줬어, 할지 하지 않을 지는 당신의 선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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